때는 2020년.. 컴군 유튜브를 구독만 해두고 나름 괜찮았던 1060으로 버티며 견적만 구경하던 시절..

그 후로 약 3년이 흐르고 군 전역 후 여전히 가벼운 지갑을 들고다니며 컴군 겨울견적을 구경중이었습니다.

그러던 그때 유튜브 알림이 울렸습니다. 컴군의 화이트 피시 견적을 본 저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수중에 있는돈 단돈 200만원. 이 돈이면 아름답고 영롱한 화이트 PC와 모니터를 맞출돈이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고민도 하지않고 연휴가 끝난뒤 바로 시켰습니다. 하루하루 애타게 조립현황을 보다, 제 컴퓨터가 조립된걸 보고

도저히 못참겠어서 퀵으로 변경했습니다. 약 20분 후 도착한 컴퓨터.​

박스포장은 물론이고 안에도 안전하게 뾱뾱이가 차있었습니다

옆에는 심지어 친절한 안내설명서가있습니다. 

허겁지겁 조립해서 켜봤는데 정말 진짜 너무이쁩니다 심지어 사진은 오히려 못나온편입니다 흰색과 하늘색 불빛돌때가 진짜

너무이뻐서 깜짝놀랐습니다

옆면 쿨러도 은은하게 너무 이뻣습니다

제가 전 컴퓨터를 오래써서 그런진 몰라도 정말 컴퓨터 소리가 하나도 안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배그하는데 렉도 정말 하나도없고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컴군에서만 사고 지인들추천도 하겠습니다

카톡 상담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